서울 윈터페스타의 한 일환인 광화문 마켓이 2024.12.13 (금) ~ 2025.1.5 (일)까지 개최되고 있는대요. 겨울의 다양한 행사로 크리스마스 전부터 새해 후까지 꼭 가볼 만한 곳입니다. 화려한 대형 트리와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진 산타 마켓,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화려한 빛의 어울림까지 멋있었습니다. 어제 다녀온 모습도 보여 드릴게요.
1. 크리스마스 가볼 만한 곳 광화문 마켓 정보
어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었는대요. 외국인 분들도 계셨고, 생각보다 더 예쁘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광화문 광장 내 세종문화회관 바로 앞쪽에 꾸며져 있었습니다. 가을에는 야외 도서관으로 꾸며진 모습을 보기도 했답니다.
직접 찍은 사진인대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아래에는 사진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이 형성되어 있어서,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① 광화문 마켓 위치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 광장숲 방향으로 나오면 됩니다. 3호선은 경복궁역 6번 출구로 나와 정부 중앙 청사, 광화문 방향으로 오시면 됩니다.
▶겨울, 청계천의 빛과 서울 빛초롱 축제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되고, 서로 대각선으로 마주 보입니다. 가까워요. 신호등을 이용할 수도 있고, 해치마당 연결 통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각 테마존마다 해당 이벤트 참여 및 위치, 시간 등이 앞에 안내되어 있고, 행사 요원 분들이 다니셔서, 다니기 좋았습니다.
② 광화문 마켓 운영 기간 및 시간
요일 | 시간 |
월 ~ 목 | 17:30 ~ 21:30 |
금 ~ 일 | 18:00 ~ 22:00 |
제가 갔을 때는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조명과 트리의 불 들이 들어오고, 점점 더 밝아지기 시작했답니다.
2. 겨울 크리스마스 가볼 만한 곳 광화문 마켓 후기
광화문 마켓의 입구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사랑의 열매 기부 모금함입니다. 그 뒤로 오징어 게임 조형물과 저 멀리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까지 보입니다.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지나면 서울 윈터 페스타와 해치가 보입니다. 이곳은 크리스마스 전부터 새해 직후까지 가볼 만한 곳입니다.
저는 광화문마켓을 먼저 보고 나서, 바로 길을 건너가, 겨울 빛 축제와 서울 빛초롱 축제를 함께 봤습니다. 이 글 작성 후 서울 빛초롱 축제 후기도 작성 후 글 제일 아래 첨부할 예정이니, 함께 즐겨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왼쪽에 이스타 항공 포토존이 있어요. 하늘 위 나는 모습이 연상되는데, 아이와 가족이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있었답니다.
마켓 쪽으로 가다 보면 이렇게 루돌프와 썰매도 있답니다. 이곳도 포토존인 거 같아요.
불빛 들어온 대형 산타 할아버지도 포토존입니다. 이때는 어두워지기 시작한 무렵이라 좀 밝죠?
한쪽엔 대형 우체통과 트리가 있는대요. 포토존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지만, 바로 맞은편에 엽서를 쓸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로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어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서, 거기서 스탬프 찍는 분들도 계셨어요.
이곳도 포토존이었는대요. 이 외에도 오징어 게임 포토 존과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라이온 킹 포토존은 숲 속 사자랑 원숭이가 멋있게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곳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산타마을 마켓의 시작점인데, 마켓 인테리어도 예쁘고 판매하시는 수공예품도 독특하고 예뻤습니다.
저 대형 트리 아래에 4개 정도의 포토샵이 만들어져 있는데, 각각 인테리어 및 주제가 달라서 그냥 보기에도 예뻤지만 사진 찍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인기 있는 곳은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봤답니다.
마켓에서는 겨울 용품, 인테리어 용품, 크리스마스 장식품, 옷,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수공예품들이라 개성 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세종 대왕님을 지나면 왼편에 산타마을 맛집 거리가 있습니다. 전 좀 이른 시간에 갔었어서요. 위 마켓과 똑같은 마켓들이 있답니다. 어두워질수록 반짝이는 빛과 미디어아트가 더 멋있었답니다.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3. 윈터페스타 광화문 마켓을 마치며
광화문과 청계천 부근이 특히 요즘 워낙 복잡한 상황이라 괜찮을까 싶었는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더 질서 정연한 모습이었습니다. 교통정리와 행사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일상의 크리스마스와 새해까지 가볼 만한 곳으로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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