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셨다면, 요양 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이론과 실습에 중복되는 부분으로 사회복지사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시 훨씬 적은 이론과 실습 이수 시간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사 취득자 요양 보호사 취득 조건
① 사회복지사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보다 상위에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취득 시 포함된 이론 과목이 요양 보호사 자격증 취득 시 듣게 되는 과목 내용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기 쉽게 표로 보여 드릴게요.
일반 요양 보호사 자격증 신규자 | 자격증 소지자 (사회복지사, 간호 조무사, 물리 치료사, 작업 치료사 | |
교육 (이론+실기) | 240 시간 | 42시간 |
실습 (재가+요양) | 80시간 | 8시간 |
합계 | 320시간 | 50시간 |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이론 교육이 32시간입니다.
② 사회복지사 2급은 국비 지원이 안되지만, 요양 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은 국비 지원이 됩니다. 꼭, 지원 가능한 수강 학원, 시간에 맞춰 취득하세요.
③ 꼭,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요양 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시작해야 교육 42시간, 실습 8시간이 적용됩니다. 만약,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과정 중 요양 보호사 자격증 과정을 시작하면, 신규자와 동일한 320시간 이수입니다.
요양 보호사 자격증 취득 시 이점
① 요양 보호사 자격증은 내 가족 요양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②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게 된다면, 요양 보호사 님과 함께 일을 하게 되니 업무적 이해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두 직업은 상호의존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③ 2024년부터 표준 교육 과정 (신규자 320시간) 이수 후, 요양 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나 요양 보호사 자격증은 해당 업종에 종사할 때도 필요하지만, 복지가 점점 늘어나는 요즘은 관련 업종 취업 시 우대 조건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양 보호사 자격증은 취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자는 좀 더 적은 시간으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
단, 요양 보호사는 국가시험이 있지만, 그동안의 이론, 실습 교육으로 충분히 잘 볼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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