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 태어난 첫아기 판다 푸바오의 안녕 할부지 영화가 9월 4일 개봉됩니다. 푸바오가 태어나, 중국으로 떠나기 전 1354일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이미 이전에 영화의 엔딩 크레디트에 본인의 이름을 넣을 수 있는 패키지도 출시되었는대요. 영화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푸바오가 할부지와 살았던 1354일의 시간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고 나서도 판다월드로 향해 가는 길 정면엔 저렇게 시계탑에 푸바오가 있었습니다.
마치, 자신이 에버랜드에 살았던 시간을 새겨 놓은 듯싶네요.
이 길은 할아버지가 그리고 푸바오를 좋아하던 사람들이 푸바오를 보러 가던 길입니다. 푸르른 나무들이 잘 자란 길입니다.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루이 바오, 후이 바오를 만나러 가는 길엔 이렇게 푸바오의 아기 시절부터의 흔적들도 있었답니다.
푸바오의 400일을 기념하던 액자. 이제 벌써 동생 루이 바오, 후이 바오도 392일이 되어 갑니다.
고마워, 푸바오
행복해, 푸바오.. 이제는 푸바오가 떠날 때의 흔적은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엄마 아이 바오는 그곳에서 잘 먹고 있고,
쌍둥이 루이 바오, 후이 바오는 아이 바오 보호 아래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빠 러바오는 푸바오가 있을 때와는 다른 래미안 이란 새 건물을 갖게 되었고, 할아버지와 오 임오, 삼촌들도 잘 계십니다.
푸바오의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모든 이야기는 아직 ing 진행형입니다. 할아버지와 푸바오 마음속엔 서로를 기억하고 있을 테니까요. 푸바오와 할아버지의 애틋했던 또 다른 시간들이 궁금해집니다.
때로는 데굴데굴 눈 밭을 신나서 굴러 다니고, 때로는 아기 같이 할아버지만 졸졸 따라다니던 푸바오. 피할 수 없었던 이별이었지만, 그 이야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푸바오와 할아버지들이 헤어질 때는 눈물바다였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모습들을 본다면, 또 눈물바다가 될까요?
아니면, 이별을 받아들인 지금은 어린 푸바오와 할아버지들의 모습에 미소를 띠게 될까요?
어떤 모습이던 보고 싶으면 만날 수 있으니까요. 어떤 모습으로 영화가 그려질지 너무 기대됩니다.
영화 개봉일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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