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스위트 호텔 제주 여행기

 

비행기를 타고 가는 사계절이 모두 좋은 곳은 제주도입니다. 풍경마저 이국적이라 짧은 시간의 비행기 여행으로 외국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짧은 일정에는 공항에서 동쪽 또는 서쪽 방향으로 관광을 하며 이동 후, 제주 중문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전날 관광한 반대 방향으로 관광을 하며 공항을 향하면, 제주도의 대부분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제주 중문으로 향하는 풍경과 중문의 스위트 호텔 풍경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1. 제주 공항에서 동쪽을 걸쳐 제주 중문으로

비행기를 타는 목적은 이동의 수단이기도 하지만, 사실 하늘 위 구름을 나르며 내려다보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드디어 도착 직전, 제주의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렌터카를 수령하고, 함덕해수욕장을 걸쳐 성산일출봉에 도착합니다. 함덕은 옥빛 바다 색이 참 예뻐요~

 

성산 일출봉을 열심히 올라 봅니다. 낮아 보이지만, 의외로 힘듭니다.

 

자연절물 휴양림은 나무 숲으로 자연을 느끼기에 참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중간에 제주 중문 맛집 오가네 전복식당 제주함덕점에서 번복 버터 구이랑 옥돔 구이로 점심을 먹었는데, 역시 맛있어요.

 

유채꽃밭과 쉬리의 언덕을 지나 제주 중문으로 향합니다. 쉬리의 언덕은 예전 드라마로 유명해진 명소 이기도 하지만, 꽃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풍경이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2. 제주 중문 관광과 스위트 호텔 제주 산책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 중문은 볼거리, 먹을거리가 제일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미지 식물원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 식물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요.

 

꽃들도 많답니다. 

 

나무들도 워낙에 조경을 잘해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

 

2곳의 카페와 식당에서 만난 강아지 들인데, 사람에 익숙한지 참 순하답니다.

 

제주 중문 중 제일 좋아하는 곳은 주상 절리입니다. 중문의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금호 리조트 앞 주상 절리도 멋있답니다.

 

서귀포 앞바다는 동쪽과 서쪽 바다보다는 좀 더 깊은 파란색을 띠고 있는 거 같아요.

 

날이 좋아 마라도도 들어가 유명한 짜장면도 먹어봤답니다.

 

마라도는 정말 바람이 매우 많이 불어요.

 

벽화에 그림도 있답니다.

 

제주 중문에서는 제주에서 먹어 봐야 된다는 보말 칼국수도 먹어 봅니다. 담백하니 건강한 맛입니다. 계절이 맞을 때는 바다 앞에 귤껍질을 말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비수기 때 할인가를 이용하여 스위트 호텔 제주에 숙소를 정했습니다. 스위트 호텔은 그 옆의 호텔들의 산책로를 같이 이용할 수 있어서, 그런 면에선 가성비가 높습니다. 호텔 앞바다로 이어진 산책로가 너무 멋지거든요. 조식도 맛있었는데, 안타깝게 사진이 없네요.

 

3. 제주 중문에서 서쪽을 거쳐 공항으로

좋아하는 제주 비자림 드라이브 길을 거쳐 해안도로를 달립니다.

 

곽지 해수욕장과 협지 해수욕장의 정말 바닷빛이 예쁜 곳입니다. 

 

옥색과 초록색을 띄는 오묘한 빛깔로 어느 해외 도시 부럽지 않습니다.

 

용두암을 향해 가다가 보면 저 유명한 하얀 목마가 있는 바닷가에 다다릅니다.

 

이제는 공항으로 도착, 렌터카를 반납하고, 집으로 집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다 보니, 마치 해외에 나가는 듯한 기분도 맛보는 거 같습니다. 이국적인 풍경도 한몫하고요. 다만, 점점 제주도가 개발되면서, 순수 자연의 모습의 적어져서 아쉽습니다. 예전에 봤던 풍경들이 너무 많이 바뀌어 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역시나, 제주의 바다빛과 한라산과 오름의 매력은 여전합니다. 제주 중문은 여전히 제주도의 중심 관광지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제주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