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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정보

국제 시장 다시 봐도 좋은 감동 영화 소개

by 꾸콕이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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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인물 및 영화 소개 

국제 시장은 윤제균 감독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윤제균 감독은 2001년 두사부일체로 데뷔하여, 1번가의 기적, 색즉시공, 낭만자객, 해운대, 영웅 등 많은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중 2009년 제작된 해운대는 천만 관객 돌파에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4위에 올랐었습니다. 2014 12 17일에 개봉된 국제 시장 역시 천만 관객을 넘겼으며, 당시 흥행 1위였던 아바타를 넘어서기도 했었습니다. 국제 시장은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흥행 순위 역대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국제 시장은 수상 경력도 화려합니다. 2015년 대종상 감독상, 기획상,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으며, 황금 촬영상 감독상, 작품상, 한국 영화 최다 관객상을 받았습니다.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미술상을 받았습니다. 등장인물로는 윤덕수 역의 배우 황정민은 전쟁으로 아버지와 막냇동생을 잃고 어머니와 동생을 데리고 부산으로 와서 살게 됩니다. 가장으로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로 나옵니다. 덕수의 아내인 오영자역의 김윤진 배우는 서독에서 간호사로 파견 나가서 일하다, 그곳으로 일을 하러 온 덕수와 만나 결혼하고, 열심히 가정을 위해 살아갑니다. 두 사람 모두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상, 어머니상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또 한 명, 덕수네 네 남매의 아버지인 윤진규역의 정진영 배우가 있습니다. 한국 전쟁이 일어나고 아내와 아이들과 피난길에 나서지만, 덕수가 동생 막순이를 잃어버린 것을 알고, 가족을 덕수에게 맡긴 후 막순이를 찾으로 갑니다. 잠깐의 출연이지만 인상이 깊습니다. 천달구역의 오달수 배우는 덕수의 가장 친한 친구로 독일과 베트남도 돈을 벌기 위해 덕수와 함께 갑니다. 이 배우는 코믹 연기의 달인입니다.

2. 국제 시장의 줄거리

이 영화는 1950년 한국 전쟁을 겪으며 살아온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전쟁으로 어머니와 동생을 데리고 부산으로 피난 내려와 고모네 집에 살면서 가족들과 살아가는 덕수의 이야기이면서, 우리의 부모님의 삶이 담긴 영화입니다. 덕수는 피난 때 아버지와 헤어지고, 아버지 대신 가족들의 가장으로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친구 달구와 함께 독일 광부로 일하러 갑니다. 이곳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던 부인 영자를 만나 부산에서 결혼하게 됩니다. 부산으로 돌아온 덕수는 선장을 꿈꿨지만, 부산의 생활 터전인 꽃분이네 가게를 고모부가 팔아 버리려고 하자, 가게를 인수하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베트남 파병에 지원하게 됩니다. 고모네 꽃분이네 가게는 아버지가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올 수 있는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그 후 세월은 흘러 1983년 이상 가족 상봉에 덕수는 나가게 되지만, 불발됩니다. 그때, 막순이 해외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드디어 피난 때 헤어졌던 동생 막순과 어머니와 덕수의 가족들은 만나게 되고, 덕수의 어머니는 소원을 푸셨다는 듯 막 순이를 만난 다음 날 세상을 떠나십니다. , 세월은 흘러 덕수는 노인이 되어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3. 관객들의 평가, 반응

국제 시장은 1400만명 이상의 관객 수와 평점 9.16을 받았습니다. 전쟁이라는 참상과 살던 곳은 폐허가 되고, 생겨난 피난민들의 다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던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가족을 잃고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아픔과 상실감도 그대로 보여줍니다. 지금도 부산에 가면 그 시절의 국제 시장의 모습은 크게 변화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그 옆의 자갈치 시장, 깡통 시장도 그대로입니다. 지금은 그곳을 많은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며, 지난 과거의 역사 얘기를 듣고 합니다. 국제 시장은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합니다. 관객들에게 감동과 고마움,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젊은 나이의 관객들도 지난 역사에 대해 알아 가며 눈물 흘립니다. 특히나, 그 시절을 살아내신 우리의 부모님들은 그 시절을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리시고, 헤어지거나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슬프지만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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