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케이 마담 영화 소개
주연배우 이름만 봐도 재미있을 거 같은 코믹 액션 영화입니다. 식상할 거 같지만, 웃음이 나고, 지루할듯하면 숨겨진 액션이 나옵니다. 댄싱퀸, 몽타주, 미스 와이프 등의 코미디, 스릴러 장르에서 특유의 표정과 행동 말투로 멜로 액션 코미디 연기를 보여준 엄정화 배우가 주인공 미영 역으로 나옵니다. 숨겨진 능력자로 나옵니다. 그리고, 안시성, 신세계, 오피스 등 사극, 드라마 등 모든 장르에 최적화되어 있는 박성웅 배우가 나옵니다. 미영의 남편 석환 역으로 나오는데, 순진무구한 것처럼 나오지만, 숨겨진 고수였습니다. 두 배우가 서로 감초 역할을 하며, 영화에 활력을 넣습니다
2. 줄거리 – 작전명. 비행기를 지켜라
평범한 컴퓨터 수리 전문가 남편 석환과 꽈배기 집 사장님 미영은 석환의 음료수에서 나온 하와이 당첨권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미영의 가족은 공항에 늦게 도착하지만 업그레이드된 좌석에 잘 탑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비행기에는 미영의 가족만 아니라, 국회의원, 국정원 요원도 타고 있었습니다. 10년 전 핵무기 정보를 갖고 사라진 북한의 목련화가 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에서 주는 무료 음료수를 마시며 좋아하던 미영이 화장실을 간 사이에, 목련화를 잡기 위해 북한 요원은 비행기를 납치합니다. 비행기가 납치되자, 국정원은 비행기에 탑승 중인 국정원 요원에게 연락하지만, 비행기 공포증으로 수면제를 복용하여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때, 화장실에 있던 미영이 나옵니다. 북한 요원은 미영을 공격하지만, 미영은 밀접한 동작으로 빠져나갑니다. 사실 그들이 찾고 있는 목련화는 미영이었습니다. 미영은 예전 북측 공작원 목련화인 최귀순으로 임무를 수행 중, 자신을 죽이려 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 장소에서 탈출해 남한에 와서 살고 있었습니다. 미영은 비행기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고 스튜어디스로 옷을 바꿔 입고, 북한 공작원을 제압해 나갑니다. 한편, 미영의 남편 석환은 미영이 없어지자 비행기 내부를 찍고 있는 카메라를 확인하면서, 공작원이 바꿔 놓은 비행기 방향을 원래대로의 비행 방향으로 바꿉니다. 비행기 안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3. 총평
북한 공작원 리철승은 비행기를 조종하던 석환을 체포하고, 바로 그때 북한 요원과 싸우던 미영을 리철승이 보고, 미영은 잡혀 있는 석환을 보게 됩니다. 결국 석환과 미영은 함께 줄에 묶입니다. 한편, 미영의 딸 나리는 리철승에게 잡힐 뻔하지만, 미영이라 오해받았던 여배우 안세라를 엄마라 거짓말하고 위기를 넘깁니다. 함께 잡혀 있던 미영과 석환, 미영은 석환이 국정원 요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을 감시한 것인지 의심합니다. 석환은 과거 위장을 하고 미영을 감시했지만, 미영이 위험에서 구해줬다고 말합니다. 인질로 잡힌 나리를 구하기 위해 석환은 총에 맞게 되고, 미영은 위험에 처하지만 폭발물을 비행기 문밖으로 밀어내며 밖에서 폭파하게 시킵니다. 인질극이 끝나고, 비행기는 다시 인천으로 향하려고 하지만, 승객들의 요청으로 여행지 하와이로 향합니다. 미영과 석환, 나리는 여행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으로 알았지만, 알고 보니 한 명은 북한 공작원 출신, 한 명은 국정원 요원. 전직이 화려한 부부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본인의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역시나 몸이 길들어진 훈련은 위기에 튀어나왔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선량한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싸움을 하며, 화려한 액션이 아닌 뭔가 코미디스러운 말과 행동, 액션이 영화 중간중간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뭔가 어색한 듯한 효과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에 좋은 액션과 코믹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개 또한 너무 뻔하게 보일 거 같지만, 중간마다 새로운 일들이 벌어지는데, 관객들을 웃게 합니다. 화려한 영상미와 정확도, 탄탄한 대본의 대작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마음 울적할 때 생각 없이 보면, 영화 전개도 빠르고, 활력 감 있게. 재미있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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