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월드 레서판다와 에버랜드 동물들

 

 

열심히 나무 타기 중인 레서판다~

두둥~ 드디어 인형처럼 생긴 귀염둥이 예쁜이 레서판다를 만나고 왔습니다~

 

영상으로만 보던 자이언트 판다 바오 패밀리 가족과 판다 성에 함께 살고 있는 레서판다를 만나고 왔답니다.

 

자이언트 판다는 귀엽고 주키퍼 들과의 꼼딱꼼딱~ 으로 매력을 발산했다면, 레서 판다는 작고 귀여운 체형과 매우 긴 꼬리를 가진 깜찍이랍니다~ 

 

우선 에버랜드 입구를 지나면, 귀염 깜찍한 캐릭터들과 선물 샵이 반겨줍니다.

 

판다 월드로 가는 길~  대나무 길과 자이언트 판다의 이야기로 꾸며진 공간을 지나면,

 

먼저 자이언트 판다가 보여요~ 왼쪽에 있던 러바오~ 아쉽게 나무에 살짝 가렸어요~

 

그리고, 오른쪽에는 엄마 아이바오, 쌍둥 바오 루이, 후이바오가 보입니다.

 

귀여운 바오패밀리 러바오, 아이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더 많은 얘기와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글 제일 끝에 남겨놓겠습니다.

 

호다닥~ 너무 빠른 레서판다~

에버랜드에는 9살 레시, 10살 레몬, 5살 레아가 살고 있습니다.

음.. 한 마리의 레서판다가 나와 있었는데, 사실 셋 중 어떤 아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너무 빨라요~

 

판다들은 잠을 잘때가 많은 것 같아서, 활동할 때 얼른 찍었답니다.

 

옆에 꼬마가 엄마에게 너구리~ 다 하는 외치는 소리를 들었답니다. 정말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레서판다는 길고 탐스러운 꼬리가 눈에 뜁니다. 무게 중심을 잡는데 이용된다고 합니다.

 

꼬리를 보여 주며, 나무 위로 쏙~ 자리 잡습니다.

 

나무를 내려와 거니는 레시~ 꼬리가 너무 탐스럽고 귀여워요~

 

그리고, 잠깐 옆에 있던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를 보고 오니, 레서판다 주키퍼 분이 밥 주러 나와서 인사도 시키고 했답니다. 늦게 가서 멀리서 레서판다가 서서 인사 하는 모습 잠깐, 사과? 가 담긴 그릇에 코 쏙~ 처박고 열심히 먹는 모습 잠깐 봤습니다. 아쉽아쉽~

 

 

그래도 레서판다가 나무에서 내려와 앞쪽에서, 얼굴 보여 줬는데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욤욤~ 고개 한번 안 들고 정말 열심히 먹더라고요~

 

판다 월드를 나와 아래 로스트벨리와 아카데미가 있는 내리막길로 걸어 내려오다 보면, 야외에 나와 있는 새들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도 볼 수 있답니다.

 

타이거밸리 호랑이, 펭귄, 물범, 홍학 만나기~

먼저 홍학 떼 등 새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그 후, 조금 더 내려오면 호랑이가 있습니다. TV에도 나왔던 새끼 호랑이가 무척 많이 커졌답니다~  

그런데, 호랑이가 너무 순해 보였어요~ 너 고양이 같잖아~ 

 

폭포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는 호랑이와 물속을 수영하던 물범~ 물범이 제일 시원해 보였어요~

 

그리고 호랑이를 지나면, 펭귄들이 있어요~ 날씨가 더운데, 물 밖에 옹기종기 모여 있더라고요~

 

재미있는 건, 펭귄들이 저렇게 물 밖에 붙어 있다가, 한 마리를 밀어서 물속으로 빠뜨리더라고요~

 

동물들은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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